창원 마사지 더시원해

부처님오신날겸 어린이날 대여섯살때부터 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창원 동읍 자여 마을에 있는 우곡사 따로 종교가 있지는 않지만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 ? 석가탄신일은 절에 갈려고 노력중이다.😅 우곡사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아한다. 군부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주차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에 주차를하고 셔틀을 타고 이동한다. 5분도 안걸려 금방도착 우곡사 계단을 올라본다. ​40년이 지나도 그대로 우곡사를 지키고있는 고목의 자태다. 아버지 앞에 안긴 나의 어릴적 모습 ㅋ 석가탄신일 행사가 진행중인 우곡사의 모습이다 옆으로 조용히 돌아 대웅전으로 향한다. 우리가족 셋은 건강을 기원하며 부처님께 큰절 삼배를 올리고 2025년 5월 5일석가탄신일&..

​오랜만의 낚시 준후의 요청으로 바쁜 주말에 잠시 짬을 내본다. 간단히 줄낚시로 즐길수있는 귀산 부둣가에 도착 ​ 이미 그녀는 자리부터 깔고 낚시바늘을 다는데 초집중 ​ 몇번와봤다고 준후도 준후 엄마도 제법 던질줄안다.ㅎ ​준후는 엄마랑 친하네 아빠도 끼워줘~ 보기 좋은 모자간의 모습이다. 아빠가 첫 스타트를 끊는다 한 마리 잡았지만 너무 애긴데 😢 아빠한테 질수없지 바로 한마리 낚아올린 준후ㅎ 한참 경쟁이 붙은 그시간 한나 샘의 긴급호출이다 내가 밖에만 나오면 바빠지네 😢 급하게 악셀을 밟고 가게에 도착 일이 거의 마무리되어 갈때쯤... 준후가 보내온사진 새끼고기 5마리잡고 새우에 꽃게까지 아빠 내가 이겼지?ㅋ ​ 그들을 데리고 오기위해 귀산에 다시도착 포스팅을 위해..

드디어 가본 창원 아이스링크! 아빠와 준후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 ⛸️   몇 번이고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안 맞아번번이 미뤄졌던 창원 아이스링크,오늘은 드디어 그 문을 열었다!아빠와 준후, 단둘이 떠나는특별한 겨울 모험의 시작이다. 점심은 간단히 올림픽호텔 1층 스시 가게에서 가볍게 해결하고,스케이트의 짜릿함을 만끽하기 위해성산스포츠센터로 향했다.  수영장은 사람들이 북적였지만,아이스링크는 평일이라 그런지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니,입장권을 파는 곳엔 사람이 아닌무인 발권기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기계가 익숙지 않은 아빠는살짝 헤매기 시작하고...    "아빠, 빨리! 얼른 타야지!"준후의 다급한 재촉에 마음이 급해진다. 😅결국 몇 번의 실수 끝에 매표 성..

매주 금요일, 준후 학원 수업 없는 날! 아들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떠났다. 이번엔 창원에서 가까운 곳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찾아 ‘창원 경륜장’을 방문했다.    자전거 경주라는 말에 신난 준후는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입장권을 끊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입장료는 성인 천 원, 어린이는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리에 앉아 경주권도 사서 작은 간식까지 곁들이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곧 허벅지가 남다른 경륜 선수들이 등장하는데, 준후가 눈을 크게 뜨고 경기를 보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짧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끝날 때마다 서로 아쉬워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경기쯤 보고 나니 준후는 조금 지친 듯했지만, 근처에 있는 투호와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