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에 맞추어 준후의 학교도 휴교에 들어갔다. 평소보다 이른 기상을하고 갈비탕 한사발 뚝딱~! 집 근처 축구장으로 향한다. 벌써..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형아들이 운동장을 가득 채우고있었다. 준후랑 아빠는 방해되지 않는선에서 축구장 가장 장리에 자리를 잡고 둘만의 신나는 공놀이를 해본다. 몇년째 축구학원을 다니는 준후는 이제 제법 발놀림이좋다 아빠를 개발이라고 놀리지만 열심히놀아준다 ㅋ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탓에 한시간 가량 신나게 뛰어놀고.. 쓰러진 준후 ㅋ "준후야 빙수먹으러갈까?" "좋아좋아~아빠"😍 아..사장님 따님이 결혼한다고 했었지.. 오늘이였구나..굳게 닫힌문. . 빙수는 다음에 먹는걸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맥드라이브로 향한다 준후 유치원때 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