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의 일이다. 이제 초3인데 벌써 사춘기가 온것일까?? 반항하는 아들에 모습에 당황했다. 준후야~! 핸드폰 잃어버리니까 작은 가방 매고 나가자~!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끝까지 싫다고 눈을 부릅뜬다. 내가하기 싫은데 왜왜왜~! 첨보는 모습에 아빠는 당황.. 나도 화가 나서 속으로.. 😤 "내란에 주범 이주누를 아들직에서 파면한다" 하였으나.. 내방 앞에 붙여놓은 쪽지.. 귀여워서 이번 한번만 봐준다 내란수괴. 이주누!!! 아빠한테 까불지마라 짜슥아🤨 성공못했으니 반역이제!!! 학교에서 무릎을 다쳐왔다 몇발 꿰매고나니 맴찢😭 괜히 옛날 사진보며 추억에 잠겨본다. 아빠도 소리쳐서 미안해~ 사랑해 준후야~❤️ #아들의반란#내란의밤#혁명실패#까불지마라#한번만봐준다#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