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1일차 2부 이어서... 그거 조금 걸었다고 피곤하네 ㅎ 숙소로 돌아와 각자 1방씩 차지하고 누워 잠시 휴식을 가지기로했다. 오늘 저녁투어의 예상 시나리오를 그려보며 생각에 잠긴다.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더니 꽤 오랜 시간이 흐른듯... '더요트'의 예약시간이 8시이니 이동하는 시간 까지 포함하면 시간이 촉박할것같다. 오늘 저녁 식사는 요트투어가 끝나고 회를사서 숙소에서 먹기로 하고..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 있는 '더요트'로 향한다. 이동중 어둠이 내려앉아 길 찾기가 어려웠지만 다행히 시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이미 대기실은 우리와 한배를 탈 사람들로 북적였다.얼마지나지않아... "이동합니다. 줄맞춰서 서 주세요" 이거 뭐 군대 제식훈련 하는것도 아니고 줄을 맞추어 이동하는게 조금은 우스꽝..